21세기 축구의 왕들! 현대 축구를 이끈 Best 7
■■ 현대 축구를 지배한 7명의 전설적인 선수들
축구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술적, 전술적, 그리고 피지컬적인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선수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개인적인 기량뿐만 아니라 팀의 성공을 이끄는 리더십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영향력으로 축구의 흐름을 바꾼 인물들이다. 과연 21세기 축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7명은 누구일까?
1.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 축구의 신, 마법사
아르헨티나 출신의 리오넬 메시는 21세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PSG를 거쳐 미국 MLS로 이적하면서도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발롱도르를 역대 최다 수상한 그는 드리블, 패스, 골 결정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완성했다. 그의 플레이는 예술 그 자체이며, 축구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완벽한 피지컬과 결정력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나스르 등 다양한 클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슈팅력과 공중전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한 득점력은 전설적이며, 엄청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30대 후반에도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챔피언십과 네이션스 리그에서 포르투갈을 정상으로 이끌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3. 네이마르 (브라질) -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바르셀로나에서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트리오의 일원으로 유럽을 평정한 그는 이후 PSG로 이적해 팀의 중심이 되었다. 그의 드리블은 마치 예술 작품과 같으며,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기술적인 플레이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21세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4.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 중원의 마에스트로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우아한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중원을 지배한 그는, 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하던 시대를 잠시나마 끝낸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경기 조율 능력과 패스의 정교함, 그리고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에서 독보적인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 최고의 스트라이커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완벽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꽃피운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세계 최정상의 공격수가 되었으며, 2020-21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기록하며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의 강력한 슈팅과 공중전 능력, 그리고 경기장 내외에서의 성실한 태도는 많은 팬들에게 존경받는 이유이다. 202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에도 득점력을 유지하며 여전히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6. 케빈 더 브라위너 (벨기에) - 현대 축구의 완벽한 미드필더
벨기에 출신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완벽한 패서를 가진 미드필더로 꼽힌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아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경기 조율 능력, 강력한 중거리 슈팅,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보여주는 패스 능력으로 상대 팀에게 악몽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는 21세기 축구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창의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7.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 차세대 축구 황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21세기 축구를 이끌 차세대 황제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19세의 나이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펠레 이후 최연소 결승전 득점자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PSG에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엄청난 스피드와 폭발적인 득점력, 그리고 경기에서 보여주는 냉정함은 그를 현대 축구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기록을 경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21세기의 축구를 정의한 선수들
이처럼 21세기 축구는 다양한 스타일과 특징을 가진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색깔을 띠게 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축구의 흐름을 변화시켰다. 메시와 호날두가 만들어놓은 레거시를 음바페와 같은 새로운 세대가 이어받고 있으며, 네이마르, 더 브라위너, 모드리치 같은 선수들은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남긴 발자취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축구 팬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끝.